티스토리 뷰
목차
삼시세끼 라이트 본방사수 못하셨나요? 이번 삼시세끼 라이트 7화는 첫 촬영지 평창과 두 번째 촬영지 제주 추자도에 이어 지리산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에피소드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삼시세끼 라이트 세 번째 촬영지 지리산편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의 유쾌한 케미와 함께 짜장면 군만두, 지리산 흑돼지 삼겹살정식 등 풍성한 요리가 등장합니다. 두 사람이 지리산의 멋진 풍경 속에서 한 끼 한 끼를 준비하며 보여주는 모습은 힐링 그 자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삼시세끼 라이트 지리산 세끼하우스에서의 삼시 세끼와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지리산으로 가요
삼시세끼 라이트 지리산편은 차승원과 유해진이 지리산 휴게소에서 만나며 시작됩니다. 댄디한 모습으로 먼저도착한 유해진과 모델다운 감각으로 카우보이 패션으로 등장한 차승원은 3주 동안 잘 지냈냐며 안부를 묻습니다. 그들이 첫 번째 들린 곳은 함양군 마촌 면! 이곳에서 짜장면 재료와 함께 저녁에 구워 먹을 흑돼지고기까지 장을 봅니다. 삼시 세끼만의 웰컴주 막걸리 5병도 잊지 않고 준비하며, 두 사람은 산길 드라이브에 감탄을 하며 촬영지로 향합니다.
지리산 세끼하우스의 아늑함
이번 촬영지인 세끼하우스는 해발 400미터의 지리산 자락에 자리해 초록 대문이 반겨줍니다. 이곳은 넓은 거실과 아늑한 방들, 창문 너머로 지리산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차승원은 들어오자마자 바로 짜장면 재료를 손질하고, 유해진은 아궁이를 설치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지만,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요리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짜장면과 군만두
삼시세끼 라이트 지리산편에서 선보이는 첫 끼는 짜장면과 군만두! 차승원은 짜장면에 사용될 많은 야채재료와 함께 미리 준비한 사골과 양지머리로 사골국을 준비하고, 막걸리 한 잔과 함께 지리산 풍경 속에서 짜장면과 군만두를 만들어갑니다. 유해진은 짜장면 재료를 손질하는 차승원을 돕기 위해 ‘자바조’를 설치하며, 마늘 까기 작업에 몰입합니다. 이전 시리즈까지는 요리부 설비부의 업무가 정확히 나눠져 있었지만, 삼시세끼 라이트에서는 만능 쿠쿠손 손호준의 부재로 요리부 설비부 구분 없이 서로 도와가며 삼시세끼 라이프를 보여주며 차와 유의 캐미가 더욱 도드라집니다. 첫 끼 요리하랴, 김치 담그랴, 앞으로 이용할 사골국과 양지머리 삶으랴 너무 바쁘고 힘들지만, 유해진의 아재 유머가 더해지며 유쾌한 장면이 이어집니다.
삼시세끼 하우스의 바쁜하루
짜장면과 군만두로 첫 끼를 먹은 뒤에도 두 사람은 바쁜 일정을 이어갑니다. 남아있는 아궁이 불을 이용해 김치볶음을 준비하는 차승원, 설거지를 맡은 유해진은 설거지량에 놀라며 웃음을 자아냅니다. 라디오와 함께하는 ‘삼시뮤직 하우스’로 이어지는 시간은 옛 추억과 함께 여유로운 캠핑의 감성을 불러일으킵니다.
지리산 흑돼지 삼겹살 정식
저녁에는 지리산의 대표적인 흑돼지 삼겹살을 준비합니다. 텃밭에서 직접 따온 신선한 야채와 함께 솥뚜껑에 고기를 구워내는 차승원과 유해진의 손길로 완성되는 한 끼는 더욱 특별합니다. 차승원은 직접 구운 김치를 얹어 더욱 풍성한 식사를 만들어내며, 지리산의 맑은 공기와 함께 즐기는 이 순간이 시청자에게까지 힐링을 선사합니다.
마무리
이번 지리산편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의 케미가 더욱 돋보이며, 자연 속에서 한 끼 한 끼를 소중하게 준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유머와 정성 가득한 요리를 즐기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여러분의 힐링 시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다음 편에서는 지리산편 게스트 엄태구가 등장하는데요. 작품마다의 강인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내성적인 엄태구의 방문으로 기대되는 삼시세기 라이프! 벌써 많은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