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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팬 여러분, NBA가 개막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팀을 응원하시나요? 그리고 응원하는 팀의 경기 생중계 놓치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이번 24/25 NBA 시즌에서는 많은 팀들이 ‘빅 3’ 구성하고 있어 더욱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팀마다 강력한 스타 조합이 등장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24/25 시즌 기대되는 빅3를 소개하고, 이들이 어떤 시너지와 경기력을 보여줄까 하는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피닉스 선즈: 케빈 듀란트, 데빈 부커, 브래들리 빌
피닉스 선즈는 케빈 듀란트, 데빈 부커, 그리고 브래들리 빌이라는 막강한 득점 조합으로 이번 시즌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할 것으로 보입니다.
- 케빈 듀란트는 특유의 정교한 슛과 고효율 득점력을 기반으로 한 전천후 스코어러입니다. '지구 1옵션'이라 불리는 듀란트는 경기를 혼자서 풀어나갈 수 있는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팀의 중심축을 담당합니다.
- 데빈 부커는 안정적인 중거리와 외곽 슈팅으로 이미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 잡았습니다. 빅3 결성 전부터, 소년가장으로 썬즈를 이끌며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중요한 순간마다 경기를 책임지는 부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 브래들리 빌은 작년에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시즌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빌입니다. 듀란트와 부커가 만들어낼 찬스를 효과적으로 마무리할 것입니다. 피닉스는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빅 3’를 통해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며, 우승 도전을 꿈꾸고 있습니다.
댈러스 매버릭스: 루카 돈치치, 카이리 어빙, 클레이 탐슨
댈러스 매버릭스는 루카 돈치치, 카이리 어빙 이라는 원투펀치로 이전 시즌 파이널까지 진출했지만, 아쉽게 파이널챔피언은 보스턴이 차지하였는데요. 이번 시즌 골든스테이트 왕조를 이끌던 스플래쉬 브라더스 중 한 명인, 슈터 클레이 탐슨을 영입해 빅 3을 구성하였습니다.
- 루카 돈치치는 공격적인 플레이메이킹과 훌륭한 슈팅 능력을 갖춘 댈러스의 에이스입니다. MVP 유력후보라고 불리는 그는 다양한 득점 옵션을 활용해 팀의 공격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 카이리 어빙은 화려한 드리블과 정확한 슛으로 인해 ‘빅3’의 또 다른 축을 담당하며, 득점과 어시스트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농구 외에는 여러 구설수에 휩싸이지만, 농구에만 집중하는 그는 댈러스의 빅 3 역할을 증명할 선수입니다.
- 클레이 탐슨은 골든스테이트 왕조를 이끌었던 슈터입니다. 이번 시즌을 맞이하며 커리와의 스플래쉬 브라더스를 해체하고 댈러스로 이적하였습니다. 강력한 외곽 슈팅과 안정적인 수비로 팀의 균형을 맞추며, 두 가드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합니다. 이 조합은 상대 팀의 수비를 혼란에 빠뜨리며, 필드 위에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줄 것입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폴 조지, 타이리스 맥시, 조엘 엠비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조엘 엠비드, 타이리스 맥시,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폴 조지라는 강력한 조합으로 시즌을 맞이합니다.
- 조엘 엠비드는 리그 최고의 센터로, 필라델피아의 중심으로서 엄청난 리바운드와 득점력을 자랑합니다. 페인트존에서의 엠비드는 상대 팀에게 큰 위협입니다.
- 타이리스 맥시는 뛰어난 스피드와 운동 능력을 가진 젊은 스타로, 엠비드의 옆에서 공백을 메우며 공격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 폴 조지는 안정적인 슈팅과 수비력으로 필라델피아의 수비와 공격을 모두 강화합니다. 이들의 조합은 팀에 안정감을 더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 필라델피아는 이 조합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밀워키 벅스: 야니스 아데토쿤보, 데미안 릴라드, 크리스 미들턴
밀워키 벅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 데미안 릴라드, 크리스 미들턴이라는 강력한 빅 3으로, 또 한 번의 우승에 도전합니다.
-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리그에서 가장 위력적인 돌파와 인사이드 플레이를 구사하며, 페인트존 안팎에서 상대에게 큰 위협이 됩니다.
- 데미안 릴라드는 리그 최고의 슈터 중 한 명으로, 야니스가 유도하는 공간을 활용해 효과적인 득점을 올릴 수 있습니다.
- 크리스 미들턴은 팀의 3점 라인을 책임지며, 이들의 조합은 공격뿐 아니라 수비 면에서도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앤서니 데이비스, 오스틴 리브스
LA 레이커스의 빅3는 여전히 리그 최정상급의 파워를 자랑합니다. 르브론, AD, 리브스의 조합은 수비와 공격을 모두 겸비한 팀으로, 팬들의 기대가 큽니다.
- 르브론 제임스는 만40세가 지났지만 여전히 최고의 농구 IQ와 뛰어난 경기 조율 능력으로 팀을 이끌고 있으며, 중요한 순간마다 경기를 풀어나가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 앤서니 데이비스는 뛰어난 리바운드와 수비력으로 골밑을 단단히 지키며, 득점력 또한 뛰어난 파워포워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오스틴 리브스는 신예 슈팅 가드로, 르브론과 AD를 보조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된다면, 레이커스는 다시 한번 챔피언에 도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24/25 시즌은 여러 팀의 빅 3가 주목받는 가운데, 이들의 시너지와 경기력에 따라 팀의 성패가 좌우될 전망입니다. 각 팀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경기가 기대되는 시즌입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응원하시는 팀의 경기 생중계와 하이라이트 놓치지 마시고, 즐거운 NBA 시즌 즐기시길 바랍니다.